2007년 개성중13회 재경동기 첫모임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모여서,  살아가는 이야기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언제 만나도 푸근한 친구들...벌써 6순에 접어들지만 이제부터 더 재미난 인생 설계하자.^^*



왼쪽부터 하수헌, 이기표, 이병극, 박원출, 이동술, 이상복, 신덕선, 원은섭, 이용락, 김정은, 김종열.



새해 새출발, 동기들의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개성13동기들 모두 만사형통 하십시요.



추가 박영준 회장, 왼쪽에 조양관 정사장. 그리고 최진사(? 안보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ㅋㅋ 헤어져 지하철 타러 가는데 왠 호프집 간판이 보이지?
(같이 참석하여 사진찍은 분(?) : 최진현 ㅠ.ㅠ)


Exodus
 

맨날 보는 얼굴이 더 정답다.
3월 둘째 목요일 13일 부산개성 13회 동기회 날에 바쁜친구들 빼고 열한명이 모여 앉았다.



두달에 한번씩 얼굴보는데 너무 긴 것 같은 기분이다. 이렇게 모이면 오만 잡탕 이야기도 재미있게 들린다.



오늘의 클라이막스는 정순녕 친구의 캬바레 물안개 씨리즈...배꼽을 잡고 뒤집어졌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중학교 동창모임이 아니면 어디가서 들을 수 있으리요.



최진사도 들었는데 화두가 어찌 흘렀는지 잘 모르겠다. 신덕선 박사가 메모장에 열심히 기록했으니
언젠가 물안개 씨리즈를 공개할 날이 있으리라...^^*



이제 날도 풀리고 했으니 짝수달 13일에 등산 공지를 내고 산에 가는 이벤트를 시작하자고 입을 모았다.
동술이가 목디스크로 고생했는데, 다시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친구들아 다음달에 또 만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