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문득 그 옛날의 그리운 얼굴들을 떠올리며 옛 교정를 찾아와 학창시절 그리운 얼굴들을 그려보며
옛 자취를 더듬어보곤 했는데, 이제는 옛 교정은 옮겨 가버리고 백양대는 흘러간 옛날 사진으로나
볼 수 있게 되었으니...모든 동문들이 가슴에 짠한 아쉬움을 느꼈으리라.























이제는 지나간 추억속의 사진에서나 그 모습을 찾을 수 있을것이니 찍어 놓은 사진이 있으면 잘 보관하여야
할것이다. 백양대가 남아 있다면 친구들이여 다음에 그곳에나 한번 가보도록 하자.


옛동산에올라
 

13회 '최진현' 입니다.
어제 4월24일 재경 개성중학교 총동창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분위기에 매료되었습니다.
사진을 어떻게 배열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분위기부터 전달할려고 우선 몇장 올려 봅니다.
장내를 메운 150여명 동창들의 단합된 기류가 뭔가 제대로 될 것 같은 예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각 기수 동문들의 화환이 즐비하였다.



예상보다 많은 동창들이 찾아 주셔서 상제리제 겔럭시 홀의 열기가 대단했다.



창립총회가 열리기까지 열과 성을 다하신 박문두 준비위원장(14회)의 진행으로 총회가 시작되다.






창립총회에서 재경총동창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신 김병호 재경회장님(7회)의 인사말씀.



부산에서 올라오신 문무길 총동창회 회장님(8회)과 현재 모교의 이강언 교장님도 상경하여 참석 하셨다.



부산과 서울의 개성중 총동창회 회장님 기념촬영.



재경총동창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재경 총동창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친구야 니는 어데있노? 앨범까지 들고 나와서 찾고있다.



2부에서는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습니다.



재경 총동창회 파워는 7회 선배님들의 대활약으로 일사불란하게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문두 준비위원장님 창립총회가 열리기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머지 기수별 사진들은 편집하는데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촬영:13회/최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