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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봄을맞이해서 ”
동문 선 후배님 어려운 가운데 올 겨울 잘 보내썼는 지요? 나라의 경제가 너무 어렵다 보니 사업 하시는 분 들도 어렵고 모두 가 다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움추리고 있을 수 는 없겠지요? 이럴 때 일 수록 더 열심히 살아가야 되지 않나 생각 합니다. 힘든 겨울도 지나가고 따뜻한 봄을 맞이 하였습니다. 그동안 날씨가 추어서 골프 모임을 중단 하였다가 어제 모처럼 동문들과 골프를 하였습니다. 재경 총 동창회에는 각 기수별로 등산 모임도 있고 골프 모임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수별 관계없이 선 후배와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동문 골프모임이 매달 둘째 월요일 라운딩이 있으니 누구든지 연락을 주시면 참가 할 수 있아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어제는 21회 하경식, 서성철 동문 후배님이 처음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읍니다. 어제는 우리 동문들만 4팀이 27홀 을 즐겁게 골프를 치고 저녁을 맛있게먹고 대절 버스에 몸을 맡기고 차내에있는 TV로 한일 야구를 보면서 1대 0 으로 이기는 장면을 보고 어린아이들 처럼 마냥 기쁜 마음으로 혜여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19회 임영철동문이 사장으로있는 중원CC는 27홀 퍼불릭골프장으로써 아주 훌륭한 골프장 입니다. 우리에게 특별히 많은 신경을 써 주시고 음식도 최고급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해 주시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즐거운마음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함깨 즐기고 우애를 가졌으면 합니다. 이면을 빌려써 임영철 후배님깨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재경 총동창회 골프 회장을 맏고 있는 11회 박정환 입니다. 올 기축년 한해도 선 후배님 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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