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3월22일(목) 포천힐스 cc 에서 금년도 첫 개골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3월 날씨로는 드물게 온화한 날씨속에 선,후배 동문 16명이 즐거운 라운딩을 했습니다.
라운딩후 지난 4년동안 개골회 모임의 활성화에 힘써주신 박성찬(11회) 전 회장님과 김현수(20회) 전 총무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화기애애한 자리로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정성렬(14회) 신임 회장께서 첫 모임을 위한 골프공 선물과 년간 시상품 협찬에 감사드리고 ,
매 번 모임이 3팀이상이 되어서 보다 활기 찬 개골회 모임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 그림좋읍니다. ”
우선 멋진여행 함께하지못해 아쉽고 죄송하고 부럽고 그렇읍니다
모두들 무사히 다녀왔다니 다행이고요 그기에다 재미까지 있었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특히 박성찬 선배의 섬세한 준비 배려등 후배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같이하지않은 본인도 충분히 느낄수있읍니다
사정이 있어 이번에는 같이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같이 할수있기를 기원하면서 다시한번
멋진여행 무사히 다녀온것을 축하합니다
박문두(14회)
“ 개골회 베트남 골프 투어 ”
개골회 선후배 7명의 회원들이 베트남 하노이 근교의 두 곳의 골프장으로 12월2일부터 12월7일까지 ( 4박6일 ) 골프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 참석자 : 박 성찬 ( 11회) , 정 성렬 ( 14회 ) , 김 현수 , 권 순백 ( 20회 ) , 진 명덕 , 문 광호 , 김 찬수 ( 21회 )
- 라운딩 : SONG GIA 리조트 골프장 3일 99홀 , 피닉스 골프장 1일 27홀 합계 126홀
출발전 박 성찬 형님의 빈틈없는 현지준비덕분에 이동에서 숙박 , 식사 및 라운딩까지 물 흐르듯이 편한한 일정으로 골프를 즐겼습니다.
형님의 현지 지인들께서 정말로 따뜻하고 고마운 수고를 해 주었으며 , 귀국날에는 현지의 HUAN 박사의 집으로의 초대와 환대까지 받아서
단순한 골프투어 이상의 뭔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도 더위를 전혀 느낄 수 없이 온화하였으며 , 피닉스 골프장의 주위 경관은 굉장했습니다. 마치 신선들이 노니는 정원이라 할 정도로
기이한 모양의 높은 봉우리는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절경이어서 , 모두가 신선이 된 기분으로 골프를 즐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지아 리조트에서의 야외 바비큐 저녁식사는 술 한잔과 더불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데 더없이 좋아서 , 이 번 여행으로 인하여
선후배간의 유대가 한층 두터워 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국내든 해외든 좀 더 많은 회원들께서 한 두번 정도의 단체 투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투어 후기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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