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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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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둥지를 만드는 마음으로.... ”
가끔 옛 교정을 지나가는 일이 있어 물끄러미 그곳을 바라 보노라면 지난날의 추억들이 뇌리를 스친다 그당시는 현대식 건물에다 감히 생각도 못했든 수세식 화장실 아마 학교건물로는 전국적으로 몇되지 않았으리라..... 그런데 지금 그곳은 부산의 영어 요람인 영어마을을 만드느라 옛 모습은 사라지고 한창 새로운 건축물의 뼈대가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하기야 새교정은 더 잘지어 옮겼지만...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 모든게 변하는데 어린날의 우정은 세월을 멀리한체 더욱더 새록새록 피어난다 재경동창회 창립모임때 부산동기들과 참여하여 축하를 한바있다 졸업이후 적게는 몇년 많게는 반세기를 흘려보내고 창립한 총동창회 이기에 재경 동창들은 감회가 깊었으리라... 그런데 그것도 벌써 일년이 지나 일주년 기념행사를 한다니 창립총회에 참석했던 나자신도 영광스럽다 부산의 옛교정도 헐리고 새둥지를 틀었듯이 재경지구에 "재경 총동창회"를만들어 후배들이 안주할수있는 좋은 보금자리가 되었으면한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영원하길 빌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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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사
2008-02-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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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천 동기 이 아침에 글로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다네. 세월은 흘러, 예전 40주년 행사하던 마지막 우리들의 옛교정 백양대가 지금은 이사를 했다니 아쉽긴 하지만 우리 마음엔 그대로 살아있고말고지. 이렇게 재경동기회 1주년 준비에 격려를 해주니 정말 고마운 마음일세. 잘 지내시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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